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합스부르크 가문 (문단 편집) === 분할 상속에 따른 구 분가들 === 합스부르크 가문이 다스렸던 [[오스트리아 공국]]-[[오스트리아 대공국]] 등의 영지는 오랜 기간동안 분할 상속되었다. [[루돌프 1세]]가 합스부르크 가문 최초로 오스트리아의 통치자가 된 이후 [[루돌프 1세]]의 영지는 아들들인 [[알브레히트 1세]]와 루돌프 2세에게 분할 상속되었고, [[알브레히트 1세]]의 영지 역시 아들들에게 분할 상속되었다. 그러나 이때까지는 실질적인 분가가 형성되지는 못했는데, [[루돌프 1세]]의 아들인 루돌프 2세는 요절하여 결국 [[알브레히트 1세]]가 영지 모두를 차지했고[* 루돌프 2세에게는 [[요한 파리키다|요한]]이라는 아들이 한 명 있었지만 [[알브레히트 1세]]는 조카인 요한을 무시하고 전권을 손에 쥐었으며, 이후 [[알브레히트 1세]]는 분노한 요한에게 살해당한다.], [[알브레히트 1세]]의 아들들 역시 알브레히트 2세를 제외하고는 사실상 상속자를 남기지 못하고 죽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보통 합스부르크 가문에 실질적인 분가가 형성된 것은 알브레히트 2세의 아들들인 알브레히트 3세와 레오폴트 3세 대인 것으로 본다. 하오스트리아를 상속받은 알브레히트 3세는 '''본가'''인 알브레히트계 합스부르크의 시조가, 내지오스트리아와 외지오스트리아를 상속받은 레오폴트 3세는 '''분가'''인 레오폴트계 합스부르크의 시조가 되었다. 또한 레오폴트 3세의 아들들인 에른스트 공작과 프리드리히 4세 대에 다시 영지가 분할 상속되면서 내지오스트리아를 상속받은 에른스트 공작을 시조로 하는 '''슈타이어마르크 분가'''와 티롤과 외지오스트리아를 상속받은 프리드리히 4세를 시조로 하는 '''티롤 분가'''가 성립되었다. 그렇게 본가인 알브레히트계 합스부르크, 슈타이어마르크 분가인 손위의 레오폴트계 합스부르크, 티롤 분가인 손아래의 레오폴트계 합스부르크가 영지를 분할 상속해 다스렸으나 본가는 [[라디슬라우스 포스투무스|라디슬라우스 대공]]이 자녀 없이 이른 나이에 사망하면서 대가 끊겼고, 티롤 분가 역시 프리드리히 4세의 아들인 지기스문트 대공이 자녀 없이 스스로 권력을 포기하면서 대가 끊겼다. 본가가 된 슈타이어마르크 분가 내에서도 상속자가 [[프리드리히 3세(신성 로마 제국)|프리드리히 5세(신성 로마 제국 황제 프리드리히 3세)]] 한 명만 남으면서 [[프리드리히 3세(신성 로마 제국)|프리드리히 5세]]의 아들인 [[막시밀리안 1세(신성 로마 제국)|막시밀리안 1세]] 대에는 영지가 일시적으로 통일되었다. [[막시밀리안 1세(신성 로마 제국)|막시밀리안 1세]]의 손자인 [[페르디난트 1세]] 사후 오스트리아 대공국은 [[페르디난트 1세]]의 아들들인 [[막시밀리안 2세]], 페르디난트 2세, 카를 2세에게 다시 분할 상속되었다. [[막시밀리안 2세]]가 하오스트리아와 상오스트리아를[* 추가로 [[신성 로마 제국]]의 제위와 [[보헤미아 왕국]], [[헝가리 왕국]], [[크로아티아 왕국]]의 왕위를 사실상 상속받았다.], 페르디난트 2세가 티롤과 외지오스트리아를, 카를 2세가 내지오스트리아를 상속받으면서 이전처럼 '''오스트리아 본가''', '''티롤 분가'''[* [[신성 로마 제국]] [[마티아스(신성 로마 제국)|마티아스 황제]]의 황후 안나가 이 티롤 분가 출신이다.], '''슈타이어마르크 분가'''[* [[스페인 왕국]] [[펠리페 3세]]의 왕비 마르가레테가 이 슈타이어마르크 분가 출신이다.]가 영지를 분할 상속해 다스리게 되었다. 오스트리아 본가인 [[막시밀리안 2세]]의 아들들은 모두 상속자 없이 사망하였고, 티롤 분가인 페르디난트 2세에게도 상속자가 없었으므로[* 첫 번째 결혼은 [[귀천상혼]]이었고, 두 번째 결혼에서는 아들이 없었다.] 결국 슈타이어마르크 분가가 오스트리아 본가가 되어 대를 이었다. 카를 2세의 아들들인 [[페르디난트 2세|페르디난트 3세(신성 로마 제국 황제 페르디난트 2세)]]와 레오폴트 5세는 마지막으로 영지를 나누었다. [[페르디난트 2세|페르디난트 3세]]는 레오폴트 5세에게 티롤과 외지오스트리아를 떼주어 '''오스트리아 본가'''와 별도로 다시 '''티롤 분가'''[* [[신성 로마 제국]] [[페르디난트 3세]]의 황후 마리아 레오폴디네, [[신성 로마 제국]] [[레오폴트 1세]]의 황후 [[클라우디아 펠리치타스]]가 이 티롤 분가 출신이다.]를 성립시켰다. 레오폴트 5세의 아들들인 페르디난트 카를 대공과 지기스문트 프란츠 대공이 상속자 없이 사망하면서 티롤 분가의 대는 끊겼고, 그 결과 [[레오폴트 1세|레오폴트 6세(신성 로마 제국 황제 레오폴트 1세)]] 대에 이르러 오스트리아 영지의 분할 상속은 완전히 끝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